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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주가 관련주

by 달려라고래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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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상장준비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중인데 인체 임상시험 진입 단계로 접어들어 들었습니다. 15일 오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판교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를 찾아 격려를 하며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임상시험 진입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동물 대상 비임상을 마치고 식약처에 임상을 신청했습니다. 승인을 받으면 인체 임상이 본격화되는데 제넥신과 국제백신연구소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입니다. 제넥신과 국제백신연구소의 임상 모두 1/2a상 단계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어떤 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지난 2018년 7월 SK케미칼로부터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 기업으로 최대주주 SK케미칼이 지분 98.04%를 보유했으며 지난해 매출은 1832억원입니다.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 자체 개발 제품을 다수 갖춘 백신 명가입니다.

 

빌게이츠 44억 지원 코로나19 백신 개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코로나19 백신의 후보물질 발현에 성공하면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문 대통령에 보낸 서한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직접 언급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지난 5월 빌 게이츠가 이사장으로 있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에서 44억원을 지원받아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입니다.

 

 

코로나19 백신 국내환자 보급 통로

 

코로나 백신을 직접 개발할 뿐 아니라 글로벌 회사와 연달아 위탁생산(CMO) 계약에 성공해 해외 코로나 백신이 국내 환자에 보급될 수 있는 통로도 열었습니다.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물량 부족에 따른 수급 문제가 우려됐는데 국내에 공급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지난 7~8월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미국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의 위탁 생산·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들이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은 임상시험에 성공할 경우 SK의 안동 L하우스(공장)에서 생산됩니다.

 

개발중인 다른 백신

 

코로나 이외에도 개발 중인 장티푸스 백신, 소아장염 백신, 폐렴구균 백신은 이 회사의 성장 동력입니다. 게이츠재단의 지원 아래 국제백신연구소와 장티푸스백신 임상을, 글로벌 기구인 PATH와 소아장염백신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사노피 파스퇴르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은 지난 3월 미국 임상 2상 진입을 위한 시험계획을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습니다.

 

 

내년상장 목표

 

내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도 추진 중으로 지난 7월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했습니다. 얼마전 빅히트 공모 청약 606.97대 1로써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일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상장 후 주가 추이

 

7월 SK에서 분리 상장을 해서 큰 이슈된 SK바이오팜의 주가의 경우도 7월 상장시 ‘따상상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생산으로 이슈를 몰고 있고 주식 예탁금과 광풍의 지속적인 효과와 불안정한 연말후 안정이 되는 년초의 시기에 상장을 앞두고 있어 상장후 더욱 주가가 오를것으로 보입니다.